남편과 한 이불 덮고 있기 미안하시다는
박00님께서는 대장암수술이후 체력이 자꾸만 떨어지고
방구가 자주 나오는데 냄새가 너무 지독해서
남편분께 미안하다고 하시며
수술이후 만사가 귀찮고 힘드셔, 지나시는 길에
혹시나 하는 맘에 센터에 들리셨는데
어머 이게 웬일!!
체온을 재었더니 34.2도 이런 체온도 있나요??
깜짝 놀라 돈 안받을테니
당장 찜질하고 가시라고 강권해
4일 만에 기초체온 35.4도이상 오르고
몸이 날아갈 듯이 가볍다고하셨습니다.
몇일 전 집들이 손님 30명의 설겆이를
거뜬히 혼자서 해치웠노라고 이야기 하면
주변에서 근래 없던 일이라 눈을 동글랗게
뜨며 웬일이라고 하신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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